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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 줄거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9. 11. 14:52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 3화 줄거리

사기꾼에게 잡힌 약쟁이

김윤기 박건형의 최후는?


tvN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 3화 전체 줄거리 요약유통망 이진수를 잡는데 성공한 플레이어들, 다음으로 마약 유통 최종 배후인 KU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윤기를 잡기로 한다. 마약 브로커로 변장한 하리는 자신을 김윤기가 신뢰하도록 만들려고 하는데... 핵사이다 드라마! 기대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 3화 줄거리 요약을 시작해 본다.

곽도수(하도권)엑 딱 걸린 하리(송승헌)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딱! 하고 나타난 하리의 조력자 장인규(김원해) 검사는 곽도수에게 하리가 남긴 휴대폰을 준다.

장인규는 범법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닌척하고 불법을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잡는 것이 자신들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라며 하리의 손을 잡아야 이들을 처벌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엔터 회사의 대표 김윤기는 국민 그룹 엔트라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뒤로는 마약을 유통하고 고위층 회사 소속 연습생들을 사업적으로 이용하는 약쟁이 + 갑질 + 성매매 강요자이다.

제이는 김윤기가 있는 엔터 회사에 직원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을 때 도와줬었던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국회의원 인맥이 있었던 황실장(이준혁)은 은밀하게 만나 일을 도와달라고 했고, 강하리를 김윤기에게 '에디 정'이라고 소개하고 굉장히 유명한 마약 브로커라고 흘린다.

하리는 에디 정으로 마약브로커 가짜 신분으로 김윤기에게 접근한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 3화 줄거리 / 김윤기 박건형의 최후는?

 
 

밀당의 고수 하리는 김윤기가 접근하자 오히려 꺼지라고 한다. 자신이 김윤기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발판이었다. 결국에는 세계 최고(?) 사기꾼 하리에게 푹~ 빠지게 되는 김윤기와 거래를 성사시키고 다음에는 하리의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한다.

어마어마한 하리의 회사를 방문하게 된 김윤기는 최신식 시스템에 놀라게 되고 그 규모에 더 놀라게 된다.

이번 주 매출을 현금으로 쌓아놓고 김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하리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쌓아놓고는 이번 주는 저조하다고 한다. 김윤기가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700억이라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플레이어들은 돈 앞에 눈이 이미 멀어있는 김윤기를 꼬드기는데 성공한다.

원래 강자에게 약하게 구는 놈치고 진짜 내면이 강한 놈은 없어!

 

제이는 엔터 회사에 잠입하여 엔터 회사의 연습생을 협박하는 용도로 김윤기가 사용하고 있다는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영상의 원본은 대표실에 있다고 하고 이를 없애달라고 해커 병민(이시언)을 엔터 회사로 끌어들인다. 제이는 학창 시절 빚을 진 친구에게 그 빚을 갚기 위해 엔터 안에 있는 영상을 삭제시켜주고 다음 일은 스스로 해결해 보라고 한다.

이진수를 넘겨준 하리가 마약 유통의 우두머리 김윤기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곽도수(하도권)는 하리를 믿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믿으며 공조하기 시작한다.

 

까다롭다고 하는 약쟁이 송사장은 에디 정(강하리)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라고 김윤기에게 시키고, 김윤기는 하리를 약속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데... 이를 정수민(오연서)과 임병민(이시언)이 파악하고 있었다.

 

일촉즉발, 하리 일당은 어디로 끌려가는걸까?

휴대폰도 다 빼앗기고 GPS를 달아놓은 차량을 버리고 새로운 차량으로 바꿔타고는 어딘가로 끌려간 하리, 황실장, 진웅의 뒤를 드라이버 제이가 따라붙는다.

드디어 검은손 송사장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이번에도 제프리 정이랑 연관이 있어...??? 거래장소에 제프리 정의 수족인 덱스(고윤)가 등장한다.

근데 하필 이름이 덱스야....🙄

덱스를 보자마자 덱스가 죽인 차아령(정수정)의 얼굴을 떠올리는 하리,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의 시작은 작전을 수행하다가 제프리 정의 함정에 빠져 결국 사망한 차아령의 복수가 포인트인데 왠지 사건들마다 제프리 정, 그리고 그의 수족 덱스가 끼여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2회 줄거리

예상대로 정수민의 등장은 강하리의 작전이었다. 강도영이 굉장히 의심이 많은 인물이라 그 의심을 역으로 이용하려고 한 것.

정수민은 NFT를 보여주며 이것이 강하리의 수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강도영은 덕분에 아무 의심없이 악성코드를 심어 놓은 NFT를 자신의 폰에 받았다.

강도영이 정수민에게 총으로 강하리를 쏘라고 하는 바람에 긴장감이 확 올라갔지만, 뭐 예상하고 있었는지 방탄조끼까지 입고 있어서 큰 일은 없었다.

도진웅이 들이닥쳐 강도영 일행을 해치우기 시작하고, 신우영이 분노의 주먹을 날리지만 곧 태국 경찰이 들이닥쳐 이들은 모두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차제이가 이들이 탄 차를 또 인터셉트 하면서 도망은 성공.

거기다 임병민이 심어 놓은 악성코드로 강도영의 디지털 지갑에 든 암호화폐를 모두 탈탈 털어버렸기에 그는 제프리정에게 제거된다.

옆에 있던 비서는 강도영의 사람이 아니었던 것.

 

정수민은 강하리에게 거부할수 없는 제안을 한다. 1년간 자신과 함께 일하면 범죄 기록을 영구삭제해주고 돈은다 플레이어의 것이라는 것.

결국 이들은 손을 잡고 플레이어들은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들의 다음 작업은 바로 KU엔터였다. 이들은 정재계에 뇌물과 성상납으로 연줄을 만들고 마약까지 유통하고 있었다.

그때문에 아이돌을 꿈꾸며 소속사에 들어온 꿈많은 소녀들은 성착취에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것도 모자라 강간까지 당하고 있었다.

이를 잡기 위해서 일단 KU엔터 이사인 이진수가 있는 클럽으로 총출동한 플레이어들.

 

이진수는 마침 정수민에게 홀랑 빠졌고, 덕분에 간단하게 마약창고까지 싹 털수있었다.

플레이어들은 증인, 증언, 증거를 예쁘게 포장해 이진수를 곽도수 검사에게 보냈고, 그는 단번에 강하리 일당의 짓이라는것을 파악한다.

KU엔터 김윤기는 고위 경찰에게 뇌물을 주며 마약건을 무마하려 손을 쓰지만, 도진웅이 음식에 카메라를 설치해 뇌물을 주고 받는 장면을 찍는데 성공한다.

*이정도면 특기가 싸움인지 위장인지 매우 혼란스러울정도.

강하리는 지방으로 좌천당한 장검사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그는 제발 좋은데 가서 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들이 아령의 복수를 하려는것을 알고 안타까워 한다.

강하리는 장인규에게 간단한 부탁을 하나 한다.

장인규를 만낙 나오는 사이 곽도수에게 딱 걸리고 만 강하리. 여기저기 도망쳐보지만 결국 곽도수 앞인데, 강하리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다음주가 기대된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2화 후기

암호화폐 지갑이 0원이 된것을 보고 나라잃은 표정을 짓던 강도영의 모습에 사이다를 느꼈던 플레이어2 2회.

두번째 사건인 아이돌 성상납 클럽 마약 사건은 여러모로 버닝썬을 떠올리게 되는 사건이었던 것 같다.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여자들의 술잔에 마약을 타고, 고위 경찰에게 뇌물을 바치며 사건을 무마하는것까지 말이다.

그나저나 엔터 대표로 오랜만에 박건형이 모습을 보여서 반가웠던 플레이어. 박건형도 지나가는 빌런 특별출연인것 같은데 의외로 특별출연 크레딧에 아이돌 역할의 강혜원만 이름이 올라간것을 보면 3회에서 뭔가 더 활약을 보여주고 그때 이름이 올라가는건가 싶어서 기대된다.